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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페이지김동성 울린 오노, 김길리 넘어뜨린 美선수에 “너무 서둘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혼성 계주 준결선에서 한국 대표팀의 김길리를 넘어뜨린 커린 스토더드(미국)에 대해 전 미국 쇼트트랙 선수 아폴론 안톤 오노가 “너무 서둘렀다”며 그의 기술을 지적했다. 오노는 미국에서는 전설적인 선수로 통하지만, 한국에서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의 ‘할리우드 액션’ 때문에 ‘비매너 플레이의 대명사’로 불렸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에서 한국은 미국, 벨기에, 캐나다와 결선 진출을 다퉜다. 이 경기에서 스토더드는 선두 다툼을 하던 중 뒤따르던 김길리와 충돌했다. 3위로 준결선을 마친 한국은 결국 상위 2개 팀에 주는 결선 티켓을 얻지 못했다.
오노는 이와 관련해 11일 야후 스포츠 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이든 월드컵 챔피언이든 올림픽 무대에 서면 기대와 압박이 훨씬 커진다”며 “스토더드는 너무 이른 시점에 밀어붙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노는 올림픽 무대에서만 총 8개(금2·은2·동4)의 메달을 획득해 미국 쇼트트랙 역사상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특히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판정 논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한국에서는 김동성 선수가 금메달을 강탈 당했다는 분노가 일었다.
오노는 빙질을 변수로 지목했다. 그는 “올림픽 기간에는 조명과 행사, 관중 열기 등 환경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평소와 다른 얼음 상태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빙질은 쇼트트랙 경기력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스토더드의 기술적 습관에 대해 오노는 “스토더드는 오른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내는 선수”라면서도 “스윙이 과해지면 상체가 흔들리면서 몸이 회전하고, 그 과정에서 균형을 잃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토더드는 10일 여자 500m 예선과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 준결승에서 잇따라 넘어졌다. 오노는 이에 대해 “같은 날 연이어 넘어지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큰 부담”이라며 “이제는 통제할 수 없는 요소를 내려놓고 심리 상태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는 같은 얼음 위에서 뛴다. 중요한 것은 불확실성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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