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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23:30 에레디비지 FC 위트레흐트 텔스타

2026-04-10 0 606

위트레흐트

위트레흐트는 4-4-2 기반 안에서도 전방이 단순히 서 있는 팀이 아니라, 2선과 3선이 함께 앞으로 밀고 올라오며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드는 팀이다.

드 위트는 표면적으로는 미드필더 자원이지만, 실제 경기 안에서는 박스 안으로 파고드는 타이밍과 세컨볼 상황에서의 반응이 상당히 날카롭다.

그래서 상대 최종 수비가 높게 형성될수록 이 선수의 오프더볼 움직임이 더 살아날 수 있다.

미겔 로드리게스는 좌발 기반으로 측면에서 안으로 접고 들어오며 슈팅 각을 만들거나, 반대 전환 직후 박스 앞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좋은 자원이다.

제키엘은 중원에서 활동량과 전진성이 좋고, 볼을 한 번 잡은 뒤 머뭇거리기보다 전진 패스와 직접 운반으로 흐름을 당겨오는 타입이다.

 

텔스타

텔스타는 3-4-3 기반으로 라인을 과감하게 올려 전진적인 운영을 시도하는 편이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최종 수비 뒤 공간이 자주 비고, 한 번 타이밍을 놓치면 복귀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된다는 점이다.

리트마이스터 반 더 캄프는 중원에서 볼을 받으며 전개를 연결하고, 공격 전환 구간에서 패스를 찔러주는 성향이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중원 압박이 강하게 들어오면 이 연결 구간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오히려 턴오버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하게도른은 전방에서 버텨주거나 마무리를 노리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팀 전체가 뒤에서 흔들리면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진다.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운영은 분명 공격적으로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