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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세리에 A 코모 1907 인터 밀란

2026-04-11 0 814

코모


 

코모는 4-2-3-1을 기반으로 2선 자원들의 움직임과 니코 파스를 중심으로 한 전개 설계가 살아나야 공격의 결이 살아나는 팀이다.


 

두비카스는 박스 안에서 마무리 타이밍을 보는 능력은 갖춘 자원이지만, 팀 전체 전개가 끊기면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헤수스 로드리게스는 측면에서 출발해도 안으로 좁혀 들어오며 볼을 붙잡고 전진 각도를 만드는 성향이 있는 자원이라, 공격 전개 초반에는 분명 존재감을 만들 수 있다.


 

니코 파스는 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전개 축이다.


 

볼을 잡았을 때 한 번에 방향을 바꾸는 시야와 2선 침투를 살리는 패스 감각이 좋아, 공격을 매끄럽게 이어주는 역할에서는 확실한 강점을 가진다.


 

하지만 최근 코모는 미드필더의 수비 가담이 느려 터지면서 세컨드라인이 쉽게 무너지고 있다.


 

그래서 수비 블록 안쪽이 허무하게 뚫리고, 한 번 공간이 열리면 박스 앞에서 상대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를 허용하는 흐름이 반복된다.


 

특히 중원 압박이 늦고 커버 타이밍까지 어긋나는 순간, 상대 2선이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외곽을 번갈아 두드리는 장면에 쉽게 흔들릴 수 있다.

인터밀란


 

인터밀란은 3-5-2를 바탕으로 중앙 장악과 측면 침투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팀이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최전방에서 마무리만 보는 자원이 아니다.


 

박스 안 침투 타이밍, 수비 사이로 파고드는 움직임, 그리고 짧은 연계 뒤 다시 슈팅 구간으로 들어가는 감각까지 모두 갖춘 공격수다.


 

루이스 엔리케는 폭발적인 직선 가속만 있는 타입이 아니라, 측면에서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며 수비 시선을 끌고 컷백 타이밍을 만들어내는 데 강점이 있다.


 

찰하노을루는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는 역할만 하는 선수가 아니다.


 

상대 수비 블록의 빈틈을 읽고 전진 패스를 찔러 넣는 감각, 그리고 박스 앞에서 한 템포 빠르게 찬스를 설계하는 능력까지 갖춘 자원이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코모 미드필더의 수비 가담이 느린 흐름을 인터밀란이 정면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루이스 엔리케와 찰하노을루가 영리하게 그 공간을 활용해 컷백 타이밍을 맞춘다면, 결국 승점 3점을 챙겨갈 수 있는 결정적인 마무리 슈팅 공간이 창출될 수 있다.


 

그리고 라우타로가 그 장면의 종착점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